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연맹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지부
파업속보 65-67일차 / 점거농성67-69일차
∙지부장 : 김재원 /∙주소 : 서울 광진구 구의동 16-3 정립회관내 /
www.bokji.nodong.net
∙받는이 : 각 언론사 노동담당 기자, 사회복지관련 기관, 인권단체, 노동단체
∙제 목 :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지부
∙문 의 :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정립회관지부, 김재원지부장 (016-271-2642)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는 보건복지부, 서울시, 광진구청은
정립사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여야한다.
Ⅰ. 투쟁하루
8. 27 광진구청 앞 1인 시위 및 선전전
29 관장 교회 앞 1인 시위 및 선전전
Ⅱ. 경과보고
1. 8/27 광진구청 앞 1인 시위 및 선전전
오후 2시 경, 광진구청 앞에서 조합원 1인과 장애인 동지들이 함께 하였다. 멀리 광주에서
올라오신 우리이웃자립생활센터 동지들도 함께 하였다. 구청을 왕래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우리
문제를 알리는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구청 사회복지담당 직원이 나와서 이유를 물었고 그 후에도
계속 주변에 있었다. 서울시, 보건복지부가 책임을 져야하지 않느냐며 묻는 직원은 정립회관
사태에 대해 잘 알고 있지도 않았다. 보건복지부, 서울시를 거쳐 광진구청은 당연히 광진구 내에
있는 정립회관의 운영에 대한 관리, 감독을 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것이다. 폭력사태를 지시하고
파행적인 운영을 계속하고 있는 관장과 이사회에게 책임을 묻고 즉시 해결해야 하는 것이다.
2. 8/28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농성장 방문 및 면담 진행
오후 4시경,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이 농성장을 방문했다. 박경석 위원장, 김재원 지부장과
면담을 진행하였다. 우리의 투쟁은 기본적으로 관장의 정년을 지켜서 민주적인 질서를 지키라는
것이고 변칙적인 2년 연임을 결정한 이사회에 문제제기를 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사측은 대화를
하려하지 않고 교섭이 진행되는 중에도 부당징계를 내리고 폭력침탈을 지시하는 등의 만행을
저질렀다. 정화원 의원은 정립사태의 심각성을 잘 알고 있었고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의 창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3. 8/29 관장 교회 앞 1인 시위 및 선전전
조합원 1인과 장애인 동지들, 사회당 동지들이 관장 교회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하였다.
오늘은 관장이 나오지 않았고 선전전을 진행하였다.
Ⅲ. 지지방문
8. 27 민주노동당 광진을지구당, 한나라당 정화원 의원 8. 28 민주노동당 군포시지구당
빈민분회장 이영석 동지,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지부 동지들, 사회당 동지들, 일하는 사람들
8. 29 공공연맹 사무처
2004. 8. 29.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한국소아마비협회 정립회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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