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924
글쓴날 : 2005-08-18 16:39:26
글쓴이 : 정립공대위 조회 : 207

광진구청 노숙 농성 9일차 소식입니다.

2005. 8. 17. 농성9일차 보고 




‘이완수의 한국소아마비협회 이사장 결정 철회 및 광진구청 책임촉구 투쟁 결의대회’를 오후
2시부터 진행했습니다. 




광진구청은 지난 8월 9일부터 시작한 중증장애인들의 힘겨운 노숙농성에도 불구하고 ‘책임이
없다’는 식의 무책임한 자세로 일관하고 있으며, 한편으로 농성대오에 대한 불법사진활영,
‘구청에서 시위할 내용이 아니다’라는 대형 현수막설치, 비를 피하기 위해 설치한 비닐천막을
무자비하게 철거, 집회를 방해하기 위한 정문공사 등의 상식이하의 행동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정립회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어떠한 책임있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 광진구청에 분노하며
투쟁결의대회를 시작하였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지들의 힘 있는 발언과 지민주 동지의 힘찬 노래
공연을 통해 집회는 더욱 활기찬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집회에는 이완수 이사장직 철회, 정립회관의 민주적 운영과 진정한 장애인자립생활 쟁취,
나아가 우리나라 전체 사회복지시설의 민주화를 향한 의지가 담겨있었습니다. 집회를 마치고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 정립공대위의 대표자 회의가 있었습니다. 




회의를 마치고 시간이 흐른 뒤 저녁식사를 간단하게 하였습니다. 내일, 그리고 주말에 비가 올
것을 대비해 몇몇의 동지들이 비닐천막을 보수하였습니다. 




<참가단위> 

 강동장애인자립생활센타, 건설엔지니어링노동조합, 공공연맹,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타,
노들야학, 다큐인, 민주노동당, 민중복지연대, Bankjop취업센타,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성북장애인자립생활센타,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타, 이동권연대, 일하는 사람들, 장애여성공감,
장애인문화공간, 정태수열사추모사업회, 중랑장애인자립생활샌타, 최옥란열사추모사업회,
피노키오장애인자립생활센타, 한국뇌성마비장애인연합, 한신대학교 학생동지 




정립회관 민주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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