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청 책임 촉구 무기한 노숙농성 8일차
8/16(화)
아침부터 광진구청에서는 우리들이 안내부스에 걸어놓은 현수막을 철거해 달라며, 총무과
공무원들이 번갈아 가면서 농성장을 찾아왔다. 어떻게 그들은 장애인,노약자용 엘리베이터를
정지시켜 놓고, 휄체어 충전을 위한 전기 사용도 못하도록 전기선을 절단하고도 그렇게 당당하게
우리들에게 업무를 방해한다고 말할 수 있는지, 이에 우리는 계단을 50개 올라가 총무과가 있는
건물 앞에 스피커를 설치하였다.
그러자 그렇게도 문제가 되었던 ‘총무과장’이란 놈이 냉큼 달려와 스피커를 치우라고 고함을
쳤다. 이에 엘리베이터 작동 정지, 불법 사진 촬영, 천막철거, 전기선 절단 등에 대해 항의하자
할말이 없었는지 그냥 도망을 쳐버렸다. 광진구청의 상식이하의 행동에 다시 한번 분노가
치민다.
한편, 어제 낮에는 공대위 최용기 공동대표에게 광진구청 사회복지과 담당이란 놈이 전화를
해서 집회 취하를 하지 않고, 계속 농성을 하면 ‘공권력을 투입 할 것’이라고 협박을 하였다고
한다.
광진구청 사회복지과는 지금까지 정립회관 정상화를 위해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하려하지 않고,
자신들의 무책임을 알리는 현수막 선전에 농성 동지들에게 반말에 쌍욕을 할뿐더러, 이제는
‘협박’까지 하고 있다.
사회복지과가 그런일 하라고 만들어 놓은 부서가 아닌데, 광진구청 사회복지과가 더 이상
정립회관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고, 권한이 없다면 당장 폐쇄해야 할 것은 광진구청
사회복지과일 것이다.
내일도 힘찬 투쟁입니다.
투쟁결합 단위 : 노들야학,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국뇌성마비장애인연 합,
피노키오자립생활센터, 한국보치아연합회, 이동권연대, 일하는사람들, 정립지부
- 이완수의 이사장 결정 즉각 철회하라!
- 폭력주범 백승완 법인사무총장 즉각 물러가라!
- 밀실야합 도덕성상실 이사회 퇴진하라!
- 광진구청은 정립회관 사태 즉각 해결하라!
정립회관민주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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