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452
글쓴날 : 2004-12-17 14:51:57
글쓴이 : 정립회관 공대위 조회 : 206

정립민주화투쟁 178일째 보고

[투쟁보고] 정립민주화투쟁 178일째 보고입니다. 


  단식투쟁 뒤 첫 목요집회 열려
  단식동지들 입원치료 마치고 건강 회복 중


  지난 11월 22일부터 15일동안 단식농성을 벌인 공대위는 단식투쟁 이후 첫
목요집회를 가졌다. 오후 2시 70여명의 동지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오늘
집회에서 최용기 공동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단식농성과정에서 한국소아마비협회
이사들과의 접촉을 갖으며 이사회가 얼마나 형식적이고 무책임한 구조인가를 알게
되었다”고 지적하고, “뙤약볕에 시작해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이번 투쟁을
힘차게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정립지부 나해니 조합원은 “이번 투쟁을 통해 사회변혁운동은 특별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며 투쟁은 삶의 일부임을 알게되었다”면서 “정립의
민주화쟁취투쟁이 승리할 때까지 동지들과 함께 투쟁하자”고 말했다. 
  문화노동자 연영석 동지는 “동지들 한사람 한사람이 정말 대단하고 소중한
사람들”이라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시그네틱스 투쟁부터 시작해 많은
장기투쟁사업장이 많아졌지만 더 열심히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강조하고
‘구르는 돌’과 ‘간절히’를 열창했다. 
  공공연맹 이호동 위원장은 연대사에서 “세상을 바꾸지 않는한 승리하지
못한다”면서 “강력한 투쟁으로 이완수를 몰아내고 승리보고대회를 개최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집회에는 현장문예일꾼 박준 동지도 참가해 ‘질긴 놈이 끝내
승리한다’와 개사곡 ‘무정천리’를 열창했다. 

  한편 15일동안 단식투쟁을 진행한 동지들은 입원치료를 마치고 미음과 죽 등을
먹으며 건강회복에 힘쓰고 있으나, 이원교 동지만이 위염 등의 증세로 계속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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