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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보조인서비스 권리쟁취를 위한 무기한 집단 단식 농성 돌입
활동보조인서비스제도화를 위한 공동투쟁단은 오늘 낮2시 활동보조인서비스 권리쟁취를 위한 국가인권위 점거 집단단식농성 기자회견를 갖고 2007년 4월부터 시행되는 보건복지부의 기만적인 ‘활동보조인서비스 제도화’ 지침에 맞서 중증장애인 25명이 ‘활동보조인서비스 권리 쟁취를 위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하였습니다.
그동안 보건복지부는 중증장애인들의 활동보조인서비스에 대한 피맺힌 요구와 투쟁에 2007년 4월부터 활동보조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 1월 19일 ‘활동보조지원사업 공청회’를 통해 복지부는 대상은 차상위 200% 1급 장애인으로, 시간은 월 80시간으로 제한하고, 자부담을 10%~20%까지 두어 중증장애인의 권리인 활동보조인서비스를 그들의 편의에 따라 재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만적인 보건복지부 활동보조인서비스 제도에 반대하며, 중증장애인 25명이 자신의 목숨을 건 단식농성에 돌입한 것입니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당연하게 주어져야 할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를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너무나 당연히 빼앗겨 왔고, 인간이라면 가장 기본적으로 살아가야 할 밥먹을 권리, 화장실에 갈 권리, 사람들을 만날 권리, 이동할 권리, 일할 권리 등 모든 일상생활에 필요한 부분을 중증장애인은 활동보조인서비스가 있어야만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소득에 따라 제한되고, 시간으로, 그리고 자부담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인간답게 살아갈 권리를 착취당하는 것에, 더 이상 정부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사회에서 배제당하고 시설에 갇히고, 집안에 틀어박혀 인간이하의 삶을 강요당하며 살수 없어, 자신들의 목숨을 걸고 단식농성에 돌입한 것입니다.
단식농성자 명단
박김영희, 김상희, 양영희, 최진영, 최윤희, 정은주, 김경현, 박길연, 김은하, 김세미, 박명애, 손경숙, 문명동, 박정혁, 이원교, 김동효, 김운호, 서기현, 최강민, 이진흠, 유정현, 안명훈, 류재욱, 김도연, 김용원
여성12명, 남성13명 총25명, 서울12명, 인천7명, 대구3명, 광주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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